선관위, 광주 광산갑 민주당 이석형 후보 고발
광주광역시/김성현 기자 2020. 3. 10. 17:33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관련
"직접 통화 선거운동 혐의"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당내 경선과 관련해 선거구민에게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이석형(62)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예비후보와 선거사무소 관계자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정당이 당원과 당원이 아닌 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해 실시하는 당내경선에서는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경선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석형 후보 등 고발된 8명은 지난 2월부터 3월 초까지 휴대전화와 후원회 사무실 유선전화를 이용해 다수의 권리당원 등 선거구민에게 직접 통화해 경선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앞서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달 28일 광산구 상무대로 모 빌딩 6층 이석형 후보 후원회사무소를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단속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갑 경선에서 이석형 예비후보가 이용빈 예비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으나, 이용빈 후보는 이석형 후보를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고발하고 재심을 신청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재자 하메네이에 죽음을” 이란 대학생들 시위 재점화
- “여러분이 믿어주면 더 하겠다” 15주년 에이핑크의 눈물
- “러시아 침공 규탄” “이란 독재타도”...주말 맞아 외국인 집회 잇달아 열려
- 與 “법왜곡죄 등 원안대로 처리…당정청 조율했다”
- 金총리, 함양 산불에 “전 행정력 동원해 대피·진화” 긴급 지시
- 해수장관 후보 ‘PK’ 임기택·황종우 압축
- 재판부 “기소 대상 되나”...‘3만원 옷 절도’ 방조 혐의 50대 결국 무죄
- 與 “재입법예고 앞둔 중수청·공소청법 정부안 당론 채택”
- 부산 강서구 자동차 부품공장서 불...소방, 대응 1단계
- 경찰 “‘강북 연쇄 살인’ 피해자와 유사하게 연락한 이들 전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