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압수수색 않는다' 윤석열 '직무유기' 고발건, 중앙지검 코로나팀 배당
김명진 기자 2020. 3. 9. 13:55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국내 확진자 다수가 발생한 신천지 교회에 대해 강제 수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코로나 대응팀에 배당됐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직무유기 혐의로 윤 총장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지난 7일 형사2부(부장 이창수)에 배당했다.
이창수 형사2부장은 서울중앙지검 내에 꾸려진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의 사건대응팀장을 맡고 있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등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사건도 이 부서에 배당돼 있다.
앞서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지난 5일 윤 총장이 추 장관의 신천지 강제수사 지시를 따르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윤 총장은)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를 염원하는 86% 국민 대다수에 반하며, 상관인 추미애 법무장관의 명령 또는 요청에 대해 반기를 드는 직무유기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정은, 당일치기 방중 끝났다... 中서열 4위 만나고 평양으로
- 김정은 전격 방중에 靑 “여러 가능성 염두에 두고 동향 주시”
- 49연승 안세영, 프랑스오픈 결승행… 시즌 10번째 우승 노려
- 이틀간 자취 감췄던 ‘부캉이’, 부산항서 다시 포착…“활동영역 넓히는 중”
- “장애인 스포츠에 더 많은 관심을”… 한국, 아시안패러게임 종합 5위
- [오늘의 운세] 10월 25일 일요일 (음력 9월 15일 壬申)
- 오세훈, 무죄 판결 후 광폭 행보… “국힘, 단합된 모습 보여야”
- FC서울, 10년 만에 K리그 정상…통산 7번째 우승
- “이란, 미국인 공격 계획” 첩보에… 美, 중동 4개국 대사관 인력 감축
- 사망설 돌던 김정은 돌연 방중... 신압록강대교 통해 단둥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