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 WTI 10% 폭락..산유국 원유 감산 연장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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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6일(현지시간) 지난 2014년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하며 급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 합의 연장에 실패한 것이 악재가 됐다.
2014년 11월28일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날 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는 석유시장 안정을 위해 협의를 계속할 것이지만 감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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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제유가가 6일(현지시간) 지난 2014년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하며 급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 합의 연장에 실패한 것이 악재가 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4.62달러(10.1%) 하락한 41.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14년 11월28일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또한 2016년 8월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4.72달러(9.4%) 내린 45.70달러에 마감했다. 2017년 6월22일 이후 최저치다.
주간 기준으로는 WTI가 7.8%, 브렌트유가 8.9% 하락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날 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는 석유시장 안정을 위해 협의를 계속할 것이지만 감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은 최소한 4월 1일부터 원유량을 자유롭게 결정해 생산할 수 있다고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말했다. 현재의 감산 협정은 3월 말 만료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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