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첫 퇴원, 19세 대학생.. 신천지 미성년 교인 명단 받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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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확진자 가운데 첫 퇴원 사례가 나왔다.
5일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울산 9번 확진자인 19세 남성 대학생이 이날 오전 10시 퇴원했다.
울산대병원 측은 이 확진자가 코로나19 관련 증세가 없고 지난 3일과 4일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울산은 이 확진자가 퇴원하면 이날 오후 현재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22명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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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울산 9번 확진자인 19세 남성 대학생이 이날 오전 10시 퇴원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울산대병원 국가지정 음압 병상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 환자는 양성으로 확진됐을 때도 증상이 없었다. 입원 일주일 만에 울산 확진자 중 처음으로 퇴원한다.
울산대병원 측은 이 확진자가 코로나19 관련 증세가 없고 지난 3일과 4일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15번 확진자는 상태가 위중하며, 다른 확진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은 이 확진자가 퇴원하면 이날 오후 현재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22명으로 줄어든다.
울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신천지 울산교인인 고위험군 전수조사를 계속한 결과, 미수신자 없이 모든 교인들과 통화가 됐다고 밝혔다. 유증상자 271명 중 25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8명은 검사 중이다.
시는 또 전날 미성년자 교인 338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보해 증상유무를 확인 중이다. 이 중 309명은 가족도 신천지 교인이지만, 29명은 미성년자 본인만 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29명의 부모의 연락처를 확보했으나 연락 방법은 검토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녀가 교인인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연락을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고민이 있다”며 “미성년 교인의 부모와 통화를 할지, 해당 미성년자와 직접 통화를 할 지는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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