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봉준호 감독 축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 20주년 지났더라"

뉴스엔 2020. 3. 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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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을 밝혔다.

배두나는 3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아카데미상 4관왕에 오른 '기생충' 팀을 향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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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두나가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을 밝혔다.

배두나는 3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아카데미상 4관왕에 오른 '기생충' 팀을 향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놀랍다"며 "영화 '플란다스의 개'라고, 제 주연 데뷔작이 봉준호 감독님의 데뷔작이기도 했다. 2000년 2월 19일에 개봉했는데 얼마 전 20주년이 지났다. 기분이 이상했다.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작품으로 외국에서 호평을 받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3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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