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원 "아내가 김수미와 뮤지컬 공연..인생 된장찌개 맛봤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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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경원이 김수미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오만석, 장소연, 양경원 등 '사랑의 불시착' 출연 배우들이 특강생으로 출연해 김수미로부터 다양한 요리를 배웠다.
김수미는 양경원을 보자마자 북한 사투리 말투로 "어떻게 이 얼굴로 배우 하려고 하냐"며 "누가 써줬어?"라고 물었다.
이에 양경원 역시 '사랑의 불시착' 표치수로 변신해 "만장일치로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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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경원이 김수미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오만석, 장소연, 양경원 등 '사랑의 불시착' 출연 배우들이 특강생으로 출연해 김수미로부터 다양한 요리를 배웠다.
김수미는 양경원을 보자마자 북한 사투리 말투로 "어떻게 이 얼굴로 배우 하려고 하냐"며 "누가 써줬어?"라고 물었다.
이에 양경원 역시 '사랑의 불시착' 표치수로 변신해 "만장일치로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이어 "후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가 굉장히 수미 선생님의 팬"이라며 "10년 전쯤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저희 아내가 수미 선생님과 같이 작업했다. 수십 명이 먹을 집밥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셔서 음식을 맛보여 주시고 심지어 배우들을 댁으로 초대해 주셨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그때 왔구나. 한 50~60명 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오만석은 "집이 얼마나 넓으면 50명이 들어가냐"고 농담을 했다. 김수미는 "무릎에도 앉고 서서도 먹고 그렇게 하면 된다"고 대꾸했다.
양경원은 "아내가 그 중에서도 된장찌개를 잊을 수 없다더라"라며 "인생 된장찌개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경원은 2010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데뷔해 '유도소년'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뜨거운 여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 함경도 출신의 5중대 특무상사 표치수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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