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오디션 합격 후 "망했다" 한 이유[EN:인터뷰①]

뉴스엔 2020. 3. 4.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시즌1에 이어 큰 성공을 거뒀다.

3,4번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낭만닥터 김사부2'에 합류한 소주연은 "시즌1이 너무 성공리에 잘되고 시청률도 잘나온 드라마라 정말 기대를 안하고 오디션장에 갔다. 그게 오히려 좋아보였던 것 같다. 긴장을 크게 안하고 가서 내 모습을 고스란히 잘 전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엘삭

[뉴스엔 이민지 기자]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시즌1에 이어 큰 성공을 거뒀다. 지상파 시즌제 드라마 역사상 가장 성공을 거둔 드라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1과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 새로운 인물들이 투입된 시즌2는 도전이자 모험이었다. 그리고 그 모험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3년차 배우 소주연은 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드라마에서 응급의학과(EM) 전공의 윤아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늘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으며 돌담병원의 인간 비타민 역을 톡톡히 해냈다.

소주연은 3월 4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사실 아직은 종영이 실감나지 않는다. 우리 드라마에 또래 배우들이 많았는데 어제도 만나고 그저께도 만나고 계속 만나고 있다. 카톡으로도 계속 이야기 중이다. 아직 현장만 안갈 뿐 종영은 실감이 안난다. 모두와 정말 많이 친해졌다. 가족이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4번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낭만닥터 김사부2'에 합류한 소주연은 "시즌1이 너무 성공리에 잘되고 시청률도 잘나온 드라마라 정말 기대를 안하고 오디션장에 갔다. 그게 오히려 좋아보였던 것 같다. 긴장을 크게 안하고 가서 내 모습을 고스란히 잘 전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나도 내가 왜 뽑혔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막상 '낭만닥터 김사부2'에 합류하게 됐을 때 소주연은 마냥 좋아할 수 없었다고. 그는 "매니저랑 칼국수를 먹고 있는데 됐다고 연락이 왔다. 매니저는 너무 좋아하고 있는데 나는 '난 망했다' 그랬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떻게 하지?' 싶었다. 시즌1이 워낙 성공한 드라마니까 내가 시즌2에 새로운 인물로 들어가서 괜찮을까 싶었다. 겁이 나기도 하고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서 '망했다' 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워낙 성공한 드라마의 시즌2에 새롭게 투입되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 소주연은 "시청자분들 입장에선 시즌1,2를 당연히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시즌1이 가진 포맷을 고스란히 가져가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이 시즌1 때 하셨던 분들이라 그래도 좀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차 오디션을 본 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을 봤다며 "내 마지막 의학드라마가 '뉴하트'였다. 내가 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김사부 시즌1'을 보니까 부담스럽고 잘 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 밝혔다.

의학드라마 속 의료인 연기는 전문직을 다룬 만큼 쉽지 않다. 소주연은 "의학드라마가 어려운데 어려운 만큼 재미있는 것 같다. 의학용어를 외우고 이해하고 내뱉는건 오히려 단어들이 독특해서 쉽게 기억나고 괜찮았다. 다만 행동을 하면서 대사를 하는게 어렵더라. 현장에 의학자문 선생님들이 계서서 물어보면서 했는데 초음파 할 때, 배 눌러볼 때 손 모양 등을 잘 해야했다. 행동하면서 대사하는게 어려웠다"고 말했다.

모두가 노력을 기울인 덕에 시즌2 역시 시즌1 못지 않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소주연은 "이렇게 잘 될줄 정말 몰랐다. 우리가 첫방송을 다같이 봤다. 그때 시청률 내기를 했는데 아무도 못 맞췄다. 이렇게 높은 시청률이 나올 줄 몰랐다. 아마 모든 스태프들이 다 놀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은경 작가는 '낭만닥터 김사부2' 종방연에서 "내가 생각한 최고 시청률이 첫회에 나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②에 계속)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