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본명 최문경, 효자동 작명소서 이름 바꾸고 좋은 일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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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가 본명을 밝혔다.
최희서는 "영화 '박열' 속 내가 맡았던 가네코 후미코의 한국식 이름이 금자 문자다. 그리고 내 본명에서 '문' 글자가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최희서는 "최문경이다. 교수님 이름 같다고 해서 효자동 작명소에서 이름을 바꿨다. 이름을 바꾼 후 좋은 일이 많아져서 주위 친구들이 작명소 어디냐고 자주 물어본다"고 밝혀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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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최희서가 본명을 밝혔다.
3월 1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역사강사 최태성과 최희서의 모습이 담겼다.
최희서는 '친절한 금자 문자'라는 닉네임을 달고 스튜디오에 입성했다. 최희서는 "영화 '박열' 속 내가 맡았던 가네코 후미코의 한국식 이름이 금자 문자다. 그리고 내 본명에서 '문' 글자가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본명이 어떻게 되는가?"라고 물었다. 최희서는 "최문경이다. 교수님 이름 같다고 해서 효자동 작명소에서 이름을 바꿨다. 이름을 바꾼 후 좋은 일이 많아져서 주위 친구들이 작명소 어디냐고 자주 물어본다"고 밝혀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사진=JTBC '방구석1열'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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