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주전 DF 이용, 과속영상 올렸다 사과문.. 팬들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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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주전 수비수인 이용(전북 현대)이 유튜브에 과속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이 커지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용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운전 영상을 올렸다.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용의 이런 행동에 큰 실망을 드러냈다.
이용은 결국 자신의 SNS를 통해 "자동차 시승 영상 중 안전규정을 지키지 못했다. 모범적 행동을 보여야할 선수로 깊이 사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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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인 이용(전북 현대)이 유튜브에 과속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이 커지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용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운전 영상을 올렸다. 올림픽대로 제한속도는 최고 시속 80km에서 130km로 달리면서도 '안전에 유의해 영상을 촬영했다'고 올려 논란이 됐다.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용의 이런 행동에 큰 실망을 드러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재난으로 힘들어할때 국가대표 선수가 잘못된 행동을 보였다는 것. 이용은 은퇴를 바라보는 베테랑이라는 점에서도 실망스러운 행동이었다.
이용은 결국 자신의 SNS를 통해 "자동차 시승 영상 중 안전규정을 지키지 못했다. 모범적 행동을 보여야할 선수로 깊이 사과한다"고 했다.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처리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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