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형준 "태사자 3년 활동, 1인당 5천만 원도 못 가져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0. 2. 2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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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형준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형준은 "15년째 자취하고 있다. 태사자 활동 끝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서 반지하에도 살았고 친구집, 아는 동생 집에도 살았었다"며 "현재 집은 두 달째 살고 있다. 월세고 1000에 70이다. 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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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이 화제다. 사진=MBC 캡처

'나혼자산다' 김형준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형준은 "15년째 자취하고 있다. 태사자 활동 끝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서 반지하에도 살았고 친구집, 아는 동생 집에도 살았었다"며 "현재 집은 두 달째 살고 있다. 월세고 1000에 70이다. 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전적으로 어려웠던 이유에 대해서는 "태사자 활동 3년 동안 멤버 1인당 5천만 원도 못 가져갔다. 초기엔 회사에서 투자한 비용도 많았고 그땐 시스템이 약간 그랬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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