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미나, 안 좋은 자궁 상태에 "임신 하늘에 맡길 것"

유은영 2020. 2. 28. 2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나, 류필립 부부가 산부인과에서 자궁 상태를 확인했다.

28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미나, 류필립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았다.

미나는 "제가 이번 달에 시험관 아기 시술을 오랜만에 다시 하려고 한다. 병원 가서 자궁 상태를 확인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미나는 나이 때문에 임신이 어려운 상태인 것은 물론 자궁선근증 때문에 유산의 위험까지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미나, 류필립 부부가 산부인과에서 자궁 상태를 확인했다.

28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미나, 류필립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았다. 미나는 "제가 이번 달에 시험관 아기 시술을 오랜만에 다시 하려고 한다. 병원 가서 자궁 상태를 확인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나는 산부인과에서 긍정적인 말을 듣지 못했다. 미나는 나이 때문에 임신이 어려운 상태인 것은 물론 자궁선근증 때문에 유산의 위험까지 있었다. 의사는 "선근증이 착상할 곳에 접근해 있어서 수정이 되더라도 선근증이 있는 앞 벽에 착상할 경우 유산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에 미나, 류필립 두 사람은 말이 없었다. 류필립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기분은 좋지 않다. 그리고 자궁 상태가 아이를 갖기에 좋지 않고, 유산 가능성까지 높다. 와이프가 이런 얘기를 듣는 게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미나는 "운이라기보다는 하늘에 맡기는 것"이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