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괜히 리버풀 갔나?.. 英 매체 "당분간 마누라 하위역할"

한재현 2020. 2. 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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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만 하더라도 유럽을 뒤흔들었던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버풀에서 힘겨운 주전 경쟁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토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이 왓포드와 주말 경기에서도 마누라 라인(살라, 마네, 피르미누)에게 휴식을 주지 않을 것이다. 빨리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미나미노와 디보크 오리기는 이들의 하위 역할에 만족해야 할 지 모른다"라며 미나미노의 출전 가능성을 낮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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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반기만 하더라도 유럽을 뒤흔들었던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버풀에서 힘겨운 주전 경쟁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토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이 왓포드와 주말 경기에서도 마누라 라인(살라, 마네, 피르미누)에게 휴식을 주지 않을 것이다. 빨리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미나미노와 디보크 오리기는 이들의 하위 역할에 만족해야 할 지 모른다”라며 미나미노의 출전 가능성을 낮게 봤다.

미나미노는 올 시즌 전반기 RB잘츠부르크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유럽 전역의 주목을 받았다. 결국,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의 부름을 받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경기를 뛰기에는 핵심 라인은 살라, 마네, 피르미누가 있어 출전이 쉽지 않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조기 우승 확정으로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노릴 계획이다.

미나미노가 기회를 받으려면 마누라의 부상 또는 징계, 조기 우승 해야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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