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검사 음성 판정, 대중 반응은 싸늘

뉴스엔 입력 2020. 2. 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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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월드는 2월 27일 "비아이가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조사를 통해 최종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비아이의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나 마약 성분 검출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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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월드는 2월 27일 "비아이가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조사를 통해 최종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비아이의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나 마약 성분 검출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 2016년 있었던 마약 혐의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 검사해 음성이 나온 것에 큰 의미가 없다는 반응이다. 비아이는 이미 혐의 일부를 인정한 상황이다.

비아이는 지난 2016년 지인 한모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 요구해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비아이는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비호 속에 마약 혐의를 받고도 수사조차 받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양현석 전 대표는 제보자 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당초 대마초를 피지 않았다고 주장했던 비아이는 지난해 9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참고인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했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비아이는 논란으로 인해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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