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알프스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감성 여행지로 각광

전형준 기자(=평창) 2020. 2. 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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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눈이 제일 많이 내린다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양떼목장'이 겨울 감성 여행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순백의 세상에서 막바지 겨울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백두대간을 넘는 큰 관문에 위치한 대관령(大關嶺) 양떼목장은 지금 그림 같이 아름다운 한겨울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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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겨울 필수 여행지 '대관령 양떼목장'

[전형준 기자(=평창)]

 

우리나라에서 눈이 제일 많이 내린다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양떼목장’이 겨울 감성 여행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 산간에 폭설이 내린 27일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양떼목장’ 일대가 순백의 세상을 연출하고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 설경 ▲강원 산간에 폭설이 내린 27일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양떼목장’ 일대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설경이 연출되고 있다. ⓒ(프레시안 홍원문)

 

대관령 양떼목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순백의 세상에서 막바지 겨울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백두대간을 넘는 큰 관문에 위치한 대관령(大關嶺) 양떼목장은 지금 그림 같이 아름다운 한겨울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발 830m 대관령 마을 휴게소(구 대관령 휴게소) 일대도 온통 흰 눈으로 뒤덮였다.

 

'대관령 양떼목장' 설경 ▲강원 산간에 폭설이 내린 27일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양떼목장’ 일대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설경이 연출되고 있다. ⓒ(프레시안 홍원문)


‘대관령 양떼목장’은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산지생태축산 목장이다.

계절마다 각각 다르게 피는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습지산책로, 대표 포토존인 움막, 해발 920m에서 대관령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정상(전망대), 매표소가 있다.

이밖에도 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장과 올챙이 등을 볼 수 있는 작은 연못 등 체험 학습도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 설경 ▲강원 산간에 폭설이 내린 27일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양떼목장’ 일대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설경이 연출되고 있다. ⓒ(프레시안 홍원문)

 

'대관령 양떼목장' 설경 ▲강원 산간에 폭설이 내린 27일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양떼목장’ 일대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설경이 연출되고 있다. ⓒ(프레시안 홍원문)


대관령 양떼목장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IC를 통해 옛 대관령휴게소에 주차한 후 7~8분이면 매표소에 도착한다. 눈이 쌓인 겨울철 안전관람을 위해 아이젠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장시간은 오후 4시까지이다.

전형준 기자(=평창) (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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