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추가 수주

서미숙 입력 2020. 2. 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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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 추가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공사는 발릭파판 정유공장의 황회수설비(SRU)와 수소생산설비(HMU)를 추가 설치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3억6천만달러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9월 수주해 공사 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페르타미나(PT PERTAMINA)로부터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관리역량을 인정받아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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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 추가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공사는 발릭파판 정유공장의 황회수설비(SRU)와 수소생산설비(HMU)를 추가 설치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3억6천만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억3천만달러(64.6%) 수준이다.

황회수설비는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H2S)로부터 황을 회수하는 설비이고, 수소생산설비는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해 정유공장 설비에 공급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9월 수주해 공사 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발주처인 페르타미나(PT PERTAMINA)로부터 높은 기술력과 프로젝트 관리역량을 인정받아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9월에 수주한 발릭파판 정유공장은 총공사비가 40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공사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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