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 장르 불문·캐릭터 불문 '믿고보는 배우' 맹활약
조혜련 2020. 2. 27. 09:21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진경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진경은 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이하 ‘김사부2’)에서 돌담병원의 안방마님이자 수간호사 오명심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났다. 시즌1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던 그는 누구보다 돌담병원 식구들을 아끼고 챙기는 엄마 같은 오명심으로 분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적재적소에서 쓴소리와 직언을 아끼지 않는 걸크러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진경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을 통해 상반된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영화에서 국제여객터미널 청소부 영선 역을 맡은 그는 지옥 같은 현실 속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묵묵히 버티는 영선을 섬세한 표정과 깊은 내면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시종일관 무표정한 모습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영선을 리얼하게 완성했다.
장르도 역할도 불문하고 맡은 캐릭터 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녹여내는 진경. ‘믿고 보는 배우’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그가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는지 기대를 모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BS, ‘지푸라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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