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경진 "예비신부 전수민에 모아둔 돈 없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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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이 행복한 예비 신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개그맨 김경진은 2월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13년차 모델 전수민과 결혼에 이르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경진과 전수민은 오는 6월 27일 서울 모처에서 약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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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경진이 행복한 예비 신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개그맨 김경진은 2월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13년차 모델 전수민과 결혼에 이르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내가 진짜 결혼을 하는구나"라고 운을 뗀 김경진은 "실감이 나더라. 실제 결혼 못할지 알았는데 하다보니 짝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김경진은 "생일파티에 갔는데 매력적인 친구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더라. 되게 몸치다. 첫눈에 반했다. 이 친구랑 일단 연애하면 좋겠다 해서 밥도 먹고 사랑을 키웠다"고 전수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본격 예비신부 자랑을 시작한 김경진은 "진심으로 얘기를 많이 했다. 사실 지금 모아둔 돈도 많이 없고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계획을 거짓 없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더니 그 친구가 맘에 들어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경진은 "내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웃는다. 그래서 내가 그 친구 별명을 '방청객'이라 했다"며 전수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한 김경진은 "우리 부모님은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수민이 부모님은 나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 건강검진표 좀 보자고 하신다. 지금은 좋아하신다. 김치도 많이 보내주신다"고 부모님의 반응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과 전수민은 오는 6월 27일 서울 모처에서 약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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