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웅기 "어린시절 원더걸스가 꿈, 덕분에 가수 돼"

[뉴스엔 이하나 기자]

TOO 웅기가 과거 원더걸스가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2월 26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데뷔를 앞두고 있는 TOO 제이유, 웅기가 인턴 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첫 출연을 ‘TMI뉴스’에서 하게 돼서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힌 웅기는 시작부터 카메라 위치를 찾지 못해 눈빛이 흔들리는 등 풋풋한 매력을 보여주며 MC 장도연을 흐뭇하게 했다.

잠시 당황한 웅기는 “오늘 얼굴 도장 제대로 찍고 가겠다”며 신인의 패기를 드러냈다.

웅기는 과거 꿈이 원더걸스였다고 털어놨다. 웅기는 “어렸을 때 뭣도 모르고 원더걸스가 꿈이었다. 원더걸스를 진짜 좋아해서 팬심에”라며 “원더걸스가 안 된다는 걸 깨달으면서 저도 멋진 가수가 돼야겠다고 생각해서 아이돌을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Mnet 'TMI뉴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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