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UFC 3연승 도전장..5월 UFN 174에서 허먼과 격돌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2020. 2. 26. 16: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다운. 스포티비 제공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UFC 라이트헤비급에서 활약중인 정다운(27·코리안탑팀)이 5월초 UFC 3연승에 도전한다.

UFC는 26일 “정다운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서 5월3일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74에서 에드 허먼(40·미국)과 경기한다”고 발표했다. 195㎝·92㎏의 당당한 체격 조건을 자랑하는 정다운은 아시아 선수로는 드물게 종합격투기 라이트헤비급에서 뛰는 선수다. TFC 무대를 거쳐 지난해 UFC에 입성한 정다운은 묵직한 타격 능력을 앞세워 UFC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UFC 2연승을 포함해 현재까지 12연승 중이다.

최근에는 UFC 케이지 아나운서이자 해설가로 활동 중인 댄 하디가 꼽은 ‘2020년 지켜봐야 할 UFC 선수 톱 5’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디는 정다운에 대해 “흥미진진하고 굉장히 매력적인 선수”라고 소개하며 “올해 라이트헤비급에서의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다운의 상대 허먼은 미들급에서 활약하다 2016년 라이트헤비급으로 복귀했다. 적지 않은 나이와 10㎝가 넘는 신장 열세를 안고 있지만, 워낙 난타전에 강한 스타일이라 경계를 늦출 수 없다. 라이트헤비급 복귀 후 연패의 늪에 빠지는가 싶었으나 지난해 5월 패트릭 커민스(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

대회 메인이벤트는 미들급의 잭 허만손(노르웨이)-크리스 와이드먼(미국)전이다. 이밖에 여성 스트로급 랭킹 6위 클라우디아 가델라(브라질)와 마리나 호드리게스(브라질), 헤비급에서는 안드레이 알롭스키(벨라루스)와 필립 린스(브라질)의 대진이 예정돼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