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93년 가입한 금리 20%대 저축 유지중" 당시 월급 20만원

뉴스엔 2020. 2. 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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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가 아직까지 20%대 금리를 유지하는 저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월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 3회에서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송은이는 "아직까지 20%대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저축이 있다"며 "1993년도에 월급 20만 원 받던 시절 들었던 연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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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뉴스엔 최유진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아직까지 20%대 금리를 유지하는 저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월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 3회에서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송은이는 "아직까지 20%대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저축이 있다"며 "1993년도에 월급 20만 원 받던 시절 들었던 연금"이라고 밝혔다. 금융자산관리사 유수진이 "보험회사 상품이냐"고 묻자 송은이는 "은행 연금 저축"이라고 답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현재(2월 26일) 기준금리(2020년 1월 17일 발표)는 1.25%다.

유수진은 송은이를 가리키며 "보험사나 금융권은 이런 분들 때문에 손해가 막심하다"며 "회사 입장에서는 손실이니까 해약을 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수진은 "절대 해약하지 마라"고 충고했다. 송은이는 "나는 절대 해약하지 않을 것"이라며 "금리를 보고 있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경제전문 유튜버 슈카는 "고금리 상품들은 위기 때마다 온다"며 "IMF 때 대기업 회사채가 30%대로 올라갔는데 아무도 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가가 금융위기를 겪을 당시엔 대기업 역시 망할 수 있어 무섭다는 것이 이유였다. 슈카는 "위기가 왔을 때 용기를 내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팁을 전수했다.

한편 재태크 전문가들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듣고 토론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은 배우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캡처)

뉴스엔 최유진 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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