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채 '더블캐스팅' 등장에 차지연 오열.."아내에게 짐 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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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차지연이 남편 윤은채의 등장에 오열했다.
25일 재방송된 tvN '더블캐스팅'에서는 오디션 참가자로 등장한 남편 윤은채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차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10년차 앙상블 배우 윤은채로 한 뮤지컬 공연에서 앙상블과 주연으로 인연을 맺은 차지연과 결혼한 지 5년차가 됐다.
차지연은 윤은채가 노래하는 동안 내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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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차지연이 남편 윤은채의 등장에 오열했다.
25일 재방송된 tvN '더블캐스팅'에서는 오디션 참가자로 등장한 남편 윤은채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차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블캐스팅'은 국내 최초 뮤지컬 앙상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승자에게는 대극장 뮤지컬 주인공 배역과 총 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차지연은 한 참가자의 등장에 눈물로 얼룩진 얼굴로 캐스팅 권한을 포기하겠다는 뜻의 'X'를 눌렀다. 이어 고개를 숙이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무대에 있던 참가자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10년차 앙상블 배우 윤은채로 한 뮤지컬 공연에서 앙상블과 주연으로 인연을 맺은 차지연과 결혼한 지 5년차가 됐다.
윤은채는 "이게 불씨가 돼서 혹시나 나를 써 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라는 작은 기대감"이라고 출연 계기를 밝히고 '더 데빌'의 '피와 살'을 선곡해 노래했다.
차지연은 윤은채가 노래하는 동안 내내 눈물을 흘렸다. 윤은채의 무대에 마이클 리, 엄기준 등은 캐스팅을 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지나 연출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음이탈이 발생했다며 캐스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2로 갈린 가운데 한지상이 심사결과를 전했다. 그는 "저는 상당히 멋있게 봤다"며 윤은채를 캐스팅했다. 결국 윤은채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윤은채는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현실적인 목표는 아내에게 짐이 되지 않는 남편이 되고 싶다"며 "밥 벌어 먹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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