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결혼' 김경진 "♥전수민과 LJ 소개로 만나..작은 얼굴과 착한 마음 가졌다"[인터뷰]

강효진 기자 2020. 2. 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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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모델 전수민과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김경진이 신부 전수민에 대해 "작은 얼굴과 착한 마음을 가졌다"며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김경진은 25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결혼 축하 정말 감사드린다. 신부 전수민과는 LJ 형의 소개로 1년 반 정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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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진(왼쪽), 전수민 출처ㅣ김경진 전수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모델 전수민과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김경진이 신부 전수민에 대해 "작은 얼굴과 착한 마음을 가졌다"며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김경진은 25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결혼 축하 정말 감사드린다. 신부 전수민과는 LJ 형의 소개로 1년 반 정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비신부의 장점에 대해 "우월한 기럭지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신부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작은 얼굴과 착한 마음을 가졌다'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신부가 반한 김경진의 매력'에 대해서는 "그건 잘 모르겠다"고 쑥스러운 듯 답했다.

오는 6월을 목표로 결혼 준비에 나선 가운데, 김경진은 "준비는 아직 한 것이 없다. 축가나 사회도 생각지 못했다. 요즘 결혼식을 미루는 추세여서 날짜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이며 "결혼 축하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진은 지난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성있는 캐릭터로 활약해왔다. 드라마 연기와 앨범 발매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김경진TV를 운영 중이다.

전수민은 매력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은 모델로 뉴욕, 런던, 밀라노, 베를린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활약해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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