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부모님 美서 부동산사업 성공, 포르쉐 2대 사줘"[결정적장면]

뉴스엔 2020. 2.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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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과거를 털어놨다.

배철수가 "그 정도면 엄청 부자인 것 아니냐"고 묻자 양준일은 "처음에는 가난하게 미국생활을 시작했는데 부모님이 미국에서 부동산 사업을 했는데 크게 성공했다. 잘 돼 계속 이사를 가게 됐다"며 "그러다 동생이 중학교 졸업할 때 1등을 하면 포르쉐 자동차를 사달라고 했는데 실제로 1등을 했다. 할 수 없이 부모님이 사주셨는데 저는 승용차를 타고 동생은 포르쉐를 타는 게 좀 그러니까 부모님이 저한테도 포르쉐를 사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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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가수 양준일이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과거를 털어놨다.

2월 24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Jam)’은 ‘가요계 레전드 특집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양준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0살 초등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양준일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것은 물론 학창 시절에는 고가의 스포츠카 포르쉐 2대를 끌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그는 “앨범 제작비를 부모님께서 대주셨다”고 운을 뗐다. 배철수가 “그 정도면 엄청 부자인 것 아니냐”고 묻자 양준일은 “처음에는 가난하게 미국생활을 시작했는데 부모님이 미국에서 부동산 사업을 했는데 크게 성공했다. 잘 돼 계속 이사를 가게 됐다”며 “그러다 동생이 중학교 졸업할 때 1등을 하면 포르쉐 자동차를 사달라고 했는데 실제로 1등을 했다. 할 수 없이 부모님이 사주셨는데 저는 승용차를 타고 동생은 포르쉐를 타는 게 좀 그러니까 부모님이 저한테도 포르쉐를 사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동생은 그 당시 어려서 운전면허증이 없었다. 차는 오랫동안 방치하면 안되니까 제가 두 대를 번갈아 타고 다녔다. 이후 학교에 제가 엄청 부자라는 소문이 났다”고 밝혔다.

부모님이 여전히 부자시냐고 묻자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서 한 순간에 어려워졌다. 부동산은 크게 할수록 손해가 더 커진다. 그 당시 아주 조그만 집으로 이사를 가셨다”고 안타까운 과거를 밝혔다.(사진=MBC ‘배철수 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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