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가 없어" 무리뉴 불평에 英전문가, "모우라-알리 있잖아"

이명수 기자 2020. 2. 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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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에 이어 손흥민까지 빠진 토트넘이 첼시에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무리뉴 감독은 얇은 선수층에 한숨을 내쉬었지만 영국 전문가는 모우라와 알리의 활용을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전에서 1-2로 패한 뒤 "두 명의 스트라이커(손흥민, 케인)가 병원에 있다. 우리는 그라운드 위에도, 벤치에도 스트라이커가 없었다"고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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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케인에 이어 손흥민까지 빠진 토트넘이 첼시에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무리뉴 감독은 얇은 선수층에 한숨을 내쉬었지만 영국 전문가는 모우라와 알리의 활용을 주장했다.

영국 `HITC`가 24일(한국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영국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는 BBC를 통해 "무리뉴의 주장은 넌센스이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전에서 1-2로 패한 뒤 "두 명의 스트라이커(손흥민, 케인)가 병원에 있다. 우리는 그라운드 위에도, 벤치에도 스트라이커가 없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어 "첼시 선수단을 봐라. 월드컵 우승을 이끈 공격수(지루)가 최전방을 맡았다. 잉글랜드 두 번째 공격수(아브라함)는 서브 명단에, 벨기에 두 번째 공격수(바추아이)는 엔트리에 들지도 못했다"면서 첼시와 토트넘의 공격 자원을 비교했다.

하지만 크룩스의 의견은 달랐다. 크룩스는 "모우라도 골을 넣을 수 있다. 알리도 넣을 수 있다. 두 선수는 첼시를 상대했었다. 이는 넌센스이다. 그들은 골을 넣기 충분한 선수"라 반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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