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교육원 일부 교육과정 일시 폐강

김정수 기자 2020. 2.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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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돼 일부 교육과정을 일시 폐강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의 교육원은 입교일 기준 2월25일부터 3월13일까지 19개 교육과정과 재시험을 우선 폐강한다.

공사는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검사와 공장심사 등 중국 출장도 금지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경보 격상에 따른 조치를 취했다"며 "감염병 예방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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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국가 해외출장 복귀 시 격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부 교육과정을 폐강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전경.©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돼 일부 교육과정을 일시 폐강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의 교육원은 입교일 기준 2월25일부터 3월13일까지 19개 교육과정과 재시험을 우선 폐강한다. 향후 위기경보가 경계 수준으로 하향되기 전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생활관비용포함) 환불 희망자는 공사 사이버지사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환불해 준다. 교육연기를 희망하면 교육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공사는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검사와 공장심사 등 중국 출장도 금지한다.

중국 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국가의 해외 출장은 부서장 판단에 따라 예외성을 인정하고 복귀 시 격리하기로 했다.

업무와 관련한 행사와 회의 등도 감염병 경보 단계가 주의로 환원될 때까지 금지하는 등 확산 예방을 위한 방안을 시행 중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경보 격상에 따른 조치를 취했다"며 "감염병 예방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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