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황의조가 파리지앵의 파티를 망쳤다"

임기환 2020. 2. 24.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매체가 황의조의 골 소식을 전하며 프랑스 리그 1(1부리그) 최강 파리 생제르맹의 파티가 황의조에 의해 잠시 망쳐졌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아스> 는 24일(한국 시간) "황의조가 파리지앵(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을 지칭하는 표현)의 파티를 망쳐 놓았다. 바시치가 오른쪽 코너 플랫에서 올린 코너킥에 공의 위치를 바꿔 놓는 스탠딩 헤더로 마무리했다. 홀로 껑충 뛰어 올라 머리로 이날 경기의 첫 골을 터트렸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신, "황의조가 파리지앵의 파티를 망쳤다"



(베스트 일레븐)

해외 매체가 황의조의 골 소식을 전하며 프랑스 리그 1(1부리그) 최강 파리 생제르맹의 파티가 황의조에 의해 잠시 망쳐졌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아스>는 24일(한국 시간) “황의조가 파리지앵(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을 지칭하는 표현)의 파티를 망쳐 놓았다. 바시치가 오른쪽 코너 플랫에서 올린 코너킥에 공의 위치를 바꿔 놓는 스탠딩 헤더로 마무리했다. 홀로 껑충 뛰어 올라 머리로 이날 경기의 첫 골을 터트렸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럴 만도 한 게 황의조의 헤더 골이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었기 때문이다. 지롱댕 드 보르도 공격수 황의조는 24일 새벽 5시(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열린 2019-2020 프랑스 리그 1 26라운드 경기 전반 18분 선취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보르도는 전반 25분 에딘손 카바니에게 동점골, 전반 45+3분과 후반 18분 마르퀴뇨스, 후반 24분 킬리안 음바페에게 릴레이 골을 내주며 3-4로 석패했다. 보르도는 전반 45+6분 파블로 카스트로, 후반 38분 루벤 파르도가 득점했다.

황의조는 선제 골 포함 파리 원정에서 보르도 선수들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77분을 뛰고 후반 33분 조쉬 마야와 교체 아웃됐다. 해외 축구 통계 전문 업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황의조의 활약에 평점 6.9를 매겼다. 이는 보르도의 전체 선수 중에서는 니콜라스 드 프레빌 다음으로 높은 점수다.

<!—((RELATED_ARTICLE_START))—>

■ <베스트 일레븐> 창간 50주년 특별 기획 Ⅱ


<베스트 일레븐> 축구 기자 오디션

DREAM F WRITER SEASON 3

지금, 내일의 축구 기자에 도전하세요!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