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김민아 아나운서, "37.5도 이상의 열 있어"..불안감 느끼게 해 죄송

이정범 2020. 2.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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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LCK' 경기 도중 열로 인해 중도 퇴근한 김민아 아나운서의 SNS가 눈길을 끈다.

23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몸 상태를 공유했다.

금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2020 우리은행 LCK Spring Split' 경기 도중 열이 발생해 중도 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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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LCK’ 경기 도중 열로 인해 중도 퇴근한 김민아 아나운서의 SNS가 눈길을 끈다.

23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몸 상태를 공유했다.

금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2020 우리은행 LCK Spring Split’ 경기 도중 열이 발생해 중도 퇴근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걱정이 커진 상태.

김민아 아나운서는 “37.5를 조금 웃돌며 몸살 기운이 있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습니다. 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게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일 결과 공유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저녁에 결과 나온다고.

이러한 김민아 아나운서의 글에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김민아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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