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직원과 사진 안 찍는 이유? 경력 사기치는 사람 많아서"

뉴스엔 입력 2020. 2. 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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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직원들과 사진을 찍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연복 셰프는 직원들과 사진을 찍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사진을 찍어주면 목란 3년, 5년 다녔다고 딴데 가서 사기치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조리복을 입고 사진을 찍지 않는다. 단체 사진도 잘 안 찍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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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연복 셰프가 직원들과 사진을 찍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연복 셰프는 직원들과 사진을 찍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사진을 찍어주면 목란 3년, 5년 다녔다고 딴데 가서 사기치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조리복을 입고 사진을 찍지 않는다. 단체 사진도 잘 안 찍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어떤 애들은 '오래 있었으니까 내가 좋은 국자 하나 줄게' 하고 줬는데, 다음날 그만두겠다고 하더라. 열받아서 국자 도로 내놓으라고 뺏은 적도 있다"며 "처음엔 국자를 주고, 더 오래 다니면 칼을 줬는데 받기만 하면 그만뒀다"고 독특한 징크스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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