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근육맨' 오타니에 쓴소리 "야구는 프로레슬링이 아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일동포 야구평론가 장훈(79)이 '근육맨'이 된 오타니 쇼헤이(26·LA 에인절스)에게 따끔한 일침을 했다.
장훈은 23일 일본 TBS의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저렇게 몸을 만들면 안 돼. 야구는 프로레슬링이 아니다"라고 오타니에게 쓴소리를 했다.
'근육맨' 오타니를 본 야구팬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재일동포 야구평론가 장훈(79)이 ‘근육맨’이 된 오타니 쇼헤이(26·LA 에인절스)에게 따끔한 일침을 했다.
장훈은 23일 일본 TBS의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저렇게 몸을 만들면 안 돼. 야구는 프로레슬링이 아니다”라고 오타니에게 쓴소리를 했다.
‘근육맨’ 오타니를 본 야구팬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장훈은 부정적인 태도였다.
장훈은 벌크업 후 타격감을 잃었던 스즈키 이치로(47)의 사례를 들며 “다칠 수 있다. 몸이 큰 사람은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인조잔디이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상체가 아닌 하체 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장훈은 “야구에 필요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도 되지만 그 이상으로 러닝을 해야 한다. 상반신만 단련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맥심 모델 신재은 수영복 자태..터질듯한 볼륨
- 트럼프 대통령, 기생충 저격? "오스카상 왜 주나"
- 클라라 밀착 레깅스..잘록 허리+우월한 볼륨
- 천상지희 선데이 3월 결혼..브라이덜 샤워 공개
- 최소미, 화끈한 비키니로 폭발적 볼륨 과시
- 하이브, 민희진 대표 주장 반박“경영권 탈취 농담이라 볼 수 없다” [공식입장] (전문) - MK스포
- [단독] ‘픽미트립’ 출연자 억류 풀렸다...현지 조사 완료 ‘벌금 1억 원’ 부과 - MK스포츠
-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연예계 은퇴 예정” [공식입장] - MK스포츠
- 류현진 ‘ABS 판정’ 못 믿는다? KBO 곧바로 트래킹 그래픽 공개 “S존 끝 면 0.78cm 차 통과 못 했다.
- 한국축구, 40년 만에 충격의 올림픽 본선 진출 좌절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