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커스온] '케인-손흥민 공백' 토트넘, 실마리 못 찾은 '무용지물 공격진'

반진혁 기자 2020. 2. 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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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진은 무용지물이었다.

실마리를 풀지 못한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와 델레 알리를 투입하면서 공격 강화와 함께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결국, 토트넘은 공격 쪽에서 실마리를 풀어내지 못했고 패배하면서 4위로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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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진은 무용지물이었다.

토트넘은 2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에 4위는 실패했다.

이날 토트넘은 울며 겨자 먹기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선택은 투톱 가동이었고, 루카스 모우라와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했다. 최전방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내지 못했고, 기회를 잡더라도 살려내지 못했다.

실마리를 풀지 못한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와 델레 알리를 투입하면서 공격 강화와 함께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역시 달라지는 건 없었다. 최전방과 2선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임팩트 있는 플레이는 나오지 않았다.

후반 막판, 라멜라가 추격 의지를 불태우는 만회골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합격점을 주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결국, 토트넘은 공격 쪽에서 실마리를 풀어내지 못했고 패배하면서 4위로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문전에서 기회가 왔을 때 살려내는 케인과 최전방과 2선에서 빠른 주력을 통해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드는 손흥민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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