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입력 2020. 2. 22. 20:23
확진 400명 넘어…79% ‘신천지·대남병원’
오늘 코로나일구 확진자가 이백 명 이상 나오면서 전체확진자 수도 사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79% 가량의 환자가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 있었습니다.
전국 시도에 확진자 발생…‘코호트 격리’ 실시
강원·세종·울산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일구가 전국 열일곱개 시·도로 확산됐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은 같은 질환자끼리 함께 관리하는 코호트 격리가 실시됩니다.
“초당적 협력해야”…“정부 초기 대응 실패”
민주당이 코로나일구 확산 대응을 위한 추경 편성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심 집회 금지’에도 광화문 집회 강행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보수단체가 서울 광화문광장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집회를 말리는 박원순 서울시장 측과 집회 참가자 측 간에 마찰은 있었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유료 공영주차장?…구의원님은 임기 내내 ‘공짜’
서울 일부 구의원들의 차량이 관내 공영주차장 여러 곳에 무료로 장기 이용 등록돼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일반 시민은 유료 이용 등록에만 일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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