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다시 태어나면 잘 생기게 태어나고 싶어"

강혜수 2020. 2. 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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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절친과 유재석의 포상 휴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절친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와 함께 차를 몰고 다음 목적지로 가는 와중에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운전하는 것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거리며 적응을 못하는 지석진을 보고 유재석은 예전부터 서로 운전방식이 달랐다면서 폭로해 뒤에 앉은 조세호와 이광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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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2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절친과 유재석의 포상 휴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절친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와 함께 차를 몰고 다음 목적지로 가는 와중에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운전하는 것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거리며 적응을 못하는 지석진을 보고 유재석은 예전부터 서로 운전방식이 달랐다면서 폭로해 뒤에 앉은 조세호와 이광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또한 유재석의 지석진이 약간 토라지는 반응을 보이자 유재석은 또 삐친거냐며 다시 한 번 지적,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에 어떻게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에서 유재석은 좀 잘생기게 태어나고 싶다고 답했고, 지석진은 너 나쁘지 않다며 정색해 시선을 끌었다. 뒷자석의 후배들도 이구동성으로 동조하는 분위기였으나 유재석은 길가다 한 번 돌아볼 정도의 잘생김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질문에 조세호는 키가 5cm 정도만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광수는 비율보단 얼굴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럼 조세호 정도의 키도 괜찮냐는 질문에는 "그렇게까지는 아니고..."이라고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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