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박성광, 예비신부에 사랑 고백 "모든 시간 나와 함께 해"(종합)

뉴스엔 2020. 2. 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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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 예비신부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광고가 나가는 사이 박성광의 예비신부 사진을 본 DJ 김태균과 허안나는 "정말 미인이다. 연예인 같다"라고 칭찬했다.

박성광은 예비신부가 어떤 성향이냐고 묻는 김태균의 질문에 "참하다. 이해심도 넓다"라면서도 "다 첫 경험이지 않나. 어떻게 생각해주실지 걱정도 되고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많이 된다"라고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조심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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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성광이 예비신부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성광, 허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도중 DJ 김태균은 박성광이 5월에 결혼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 해당 방송은 박성광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지난 18일 녹음됐다.

박성광은 갑작스러운 결혼 공개에 크게 당황했다. 김태균, 허안나, 라디오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은 예비신부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그 전부터 알던 사이였다. 소개팅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모임 자리에서 만나서 연락하다가 급진전이 됐다. 되게 쑥스럽다”라며 지난해 늦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고가 나가는 사이 박성광의 예비신부 사진을 본 DJ 김태균과 허안나는 “정말 미인이다. 연예인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성광은 “제게는 제일 아름답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남자 개그맨들이 결혼할 때 보면 계보처럼 미인을 얻는다. 그걸 지키셨다”고 덧붙였다.

박성광은 예비신부가 어떤 성향이냐고 묻는 김태균의 질문에 “참하다. 이해심도 넓다”라면서도 “다 첫 경험이지 않나. 어떻게 생각해주실지 걱정도 되고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많이 된다”라고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조심스러워 했다.

김태균은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는 박성광을 배려해 방송에서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박성광은 “나랑 결혼을 하기로 결심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덮거나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도 모든 시간을 나와 함께 해 달라. 사랑한다. 나랑 결혼해줘”라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성광은 오는 5월 2일 7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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