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박광덕, 충격 근황 "용인서 족발집 운영"

최하나 기자 입력 2020. 2. 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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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 박광덕이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박광덕의 근황이 공개됐다.

용인시 외곽에 위치한 족발집이 박광덕이 운영 중인 식당이었다.

박광덕은 족발집에 대해 "혼자 조그마하게 테이블 여섯개 놓고 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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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 박광덕 근황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 박광덕이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박광덕의 근황이 공개됐다.

경기도 오산의 한 재래시장에 나타난다는 거구의 한 남성. 그 남성은 씨름 선수 출신 방송인 박광덕이었다. 박광덕은 '람바다'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씨름 선수다. 또한 박광덕은 톡톡튀는 입담으로 제2의 강호동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씨름 은퇴후 방송도 그만 둔 박광덕은 현재 식당을 운영 중이었다. 박광덕은 "당일 사용할 채소는 싱싱한 걸 고르려고 제가 직접 장을 본다"고 말했다.

용인시 외곽에 위치한 족발집이 박광덕이 운영 중인 식당이었다. 박광덕은 족발집에 대해 "혼자 조그마하게 테이블 여섯개 놓고 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박광덕의 족발집에는 그가 씨름선수로 활동 당시 백두장사 트로피도 있었다. 박광덕은 "손님들도 눈요기도 해 드리려고 가져왔다"고 말했다.

박광덕은 "여러 가게를 운영했었는데 하는 족족 이상하게 잘 안되더라"고 말했다. 한때는 족발 가게 체인점을 여러개 운영할 정도로 승승장구했지만, 현재 박광덕은 직원을 쓰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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