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ON' 1시간만 1위 퍼펙트 올킬+줄세우기..이용자수 신기록 깼다[차트오피스]

뉴스엔 입력 2020. 2. 2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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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신곡 발매 1시간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했다.

2월 21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4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 타이틀곡 'ON'(온)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 1위로 진입했다.

특히 'ON'은 멜론에서 1시간 만에 12만 3,489명의 이용자 수를 기록해 멜론 역대 진입 이용자 수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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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신곡 발매 1시간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했다.

2월 21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4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 타이틀곡 'ON'(온)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 1위로 진입했다. 지니, 벅스, 소리바다, 플로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ON'은 멜론에서 1시간 만에 12만 3,489명의 이용자 수를 기록해 멜론 역대 진입 이용자 수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Filter'가 2위, '시차'가 3위, '욱 (UGH!)'이 5위, '00:00 (Zero O'Clock)'이 6위, 'Louder than bombs'가 7위, '친구'가 8위, 'Inner Child'가 10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모든 수록곡이 '차트 인'(실시간 차트 100위 내 진입)하며 방탄소년단의 강력한 음원 파워를 실감케 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ON'은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힙합 곡으로, 언제나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는 아티스트로서 성장의 정점을 보여주는 노래다. 소울풀하면서 중독성 있는 보컬 샘플 컷(Vocal Sample Cut)과 미국에서 대규모 세션을 통해 녹음한 UCLA 마칭 밴드(marching band)의 드럼, 브라스 및 가스펠 콰이어(gospel choir)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요즘 트렌드를 이끄는 전자 음악과는 차별성을 가지면서도 퍼포먼스 음악의 또 다른 차원을 보여준다.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7년 동안 무게중심을 잃고 휘청대기도 했지만, 비로소 어디서든 무게중심을 찾는 방법을 알게 된 방탄소년단은 자신에게 주어진 이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노래했다. 주어진 길을 ‘제 발로 들어온 아름다운 감옥’으로 표현함으로써, 운명을 받아들이고 계속 전진하겠다는 진중한 소명의식을 드러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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