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손흥민, "벌써 토트넘팬들 그립다" SNS 통해 안부

강필주 2020. 2. 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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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 토트넘)이 수술 후 안부를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와 경기 도중 오른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팬들은 핵심 공격수 손흥민의 전력 이탈에 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 연속골 터뜨리며 상승무드를 타는 중이었다는 점에서 팬들은 손흥민의 부상을 더욱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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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수술 후 안부를 전했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OYS 태그와 함께 "토트넘 팬들이 벌써 그립다. 고맙다"는 글을 올렸다. 토트넘팬들'COYS'는 'Come on you Spurs'의 약자로 토트넘팬들을 뜻한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와 경기 도중 오른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고통을 참은 채 결승골 포함 멀티골을 터뜨리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토트넘팬들은 핵심 공격수 손흥민의 전력 이탈에 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해리 케인의 공백을 훌륭히 메운 것은 물론 이번 시즌 16골 9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특히 최근 5경기 연속골 터뜨리며 상승무드를 타는 중이었다는 점에서 팬들은 손흥민의 부상을 더욱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지난 19일 귀국한 손흥민은 이날 서울의 한 병원에서 오른팔 전완골부(척골·요추) 접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손흥민은 이번 주말까지 입원한 뒤 한동안 국내에 머물며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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