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왕곡면 버섯 공장서 큰불..인명 피해 없어

이재승 기자 2020. 2. 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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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 7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버섯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이 난 직후 일부 직원들이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13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에서 불길이 시작돼 공장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전남 나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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