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환자 속출..확진자 총 728명·사망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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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속출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총 728명으로 늘었다고 NHK가 20일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과 전국지자체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Δ일본 본토 80명 Δ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객·승무원 634명 Δ전세기편으로 귀국한 교민 14명 등 모두 7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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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크루즈선 감염 2명 첫 사망..총 3명으로 늘어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속출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총 728명으로 늘었다고 NHK가 20일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과 전국지자체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Δ일본 본토 80명 Δ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객·승무원 634명 Δ전세기편으로 귀국한 교민 14명 등 모두 72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Δ도쿄도 25명 Δ와카야마현 12명 Δ아이치현 9명 Δ가나가와현 9명 Δ홋카이도 5명 Δ지바현 5명 Δ오키나와 3명 Δ교토부 2명 등이다.
오키나와현이 이날 40대 남성의 감염을 추가로 확인했고, 삿포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도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 밖에 아이치현 나고야시(80대 남성)와 지바현(70대 여성)에서도 이날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일본 본토 내 신규 확진자가 매시간 늘고 있는 가운데, 전날 하선이 시작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앞서 일본 후생노동성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승무원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에서 13명이 감염된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사무 업무를 맡았던 후생노동성 직원 1명과 내각부 직원 1명의 감염도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634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금까지 일본 당국이 발표한 3063명에 대한 검사 결과 중 20.6%에 해당하는 것이다.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탑승자도 600명 가량 남아 있어 최종 확진자 규모는 더 불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도 3명으로 늘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으로서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80대 남녀가 20일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하면서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3명이 됐다. 일본 내 첫 번째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13일 가나가와현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진 80대 일본인 여성 감염자였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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