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투수코치 "류현진, 완벽한 공을 던지고 싶어한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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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피트 워커 투수코치가 새 에이스 류현진(33)의 훈련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워커 코치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언론 TSN을 통해 스프링캠프 훈련 중인 류현진의 컨디션을 진단했다.
워커 코치는 또한 류현진이 현재 통역 및 트레이너(김병곤 트레이너) 등 주변인으로부터 도움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며 "흥미롭다. 류현진은 그들과 함께 성공했고 현재도 몸 상태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는 좋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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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피트 워커 투수코치가 새 에이스 류현진(33)의 훈련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워커 코치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언론 TSN을 통해 스프링캠프 훈련 중인 류현진의 컨디션을 진단했다. 그는 "류현진은 매 단계마다 목표를 갖고 공을 던진다"며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는 능력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지난 13일부터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류현진은 불펜피칭을 시작으로 현재는 라이브피칭 단계까지 넘어가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캠프에서 직접 류현진의 투구를 지켜본 워커 코치는 여러 면에서 류현진이 인상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류현진은 공을 던질 때마다 그 내용을 세심하게 의식한다"며 "또 투구하는 상황에 대해서 완벽하게 통제하려 한다. 마운드 위에서 일정한 패턴으로 집중력 있게 던지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류현진은 공이 원하는 곳에 들어가지 않을 때 아쉬운 반응도 내보인다. 그는 완벽한 공을 던지고 싶어 하더라"며 "캠프 초반부터 보여주는 이 같은 태도는 좋은 모습"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워커 코치는 또한 류현진이 현재 통역 및 트레이너(김병곤 트레이너) 등 주변인으로부터 도움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며 "흥미롭다. 류현진은 그들과 함께 성공했고 현재도 몸 상태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는 좋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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