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조 "아내 쌍둥이 낳고 40kg→80kg, 헬스장 문닫고 육아중"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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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코치 최성조가 육아중이라고 밝혔다.
2월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최성조는 베일에 싸여 있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최성조는 "와이프가 저를 배려한다고 한창 일을 하고 할 때 결혼했다고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 일이 안 들어올까봐. 어디 나가서 굳이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며 그동안 결혼생활이 공개 안 된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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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코치 최성조가 육아중이라고 밝혔다.
2월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최성조는 베일에 싸여 있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최성조는 “와이프가 저를 배려한다고 한창 일을 하고 할 때 결혼했다고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 일이 안 들어올까봐. 어디 나가서 굳이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며 그동안 결혼생활이 공개 안 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절친 서동원은 최성조가 아내에게 완전히 잡혀 산다고 느낄 때가 있다며 “모여서 밥 먹고 술 먹고 하면 더치 할 때도 있고 누가 낼 때도 있는데 형이 낼 타이밍에는 저보고 계산하라고. 문자가 가니까. 형이 비상금을 모아서 준다. 어제는 사우나 결제하려는데 먼저 카드를 주더라. 왔다는 거 찍혀야 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뒤이어 최성조는 “쌍둥이 아빠가 됐는데 육아 위해 헬스클럽 문을 닫으셨다고?”라는 질문에 “산모가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 체중이 40kg대에서 출산 후 80kg 나갔다. 너무 힘들어하니까 다 정리하고 육아에 올인 하자. 아이들 한 번 밖에 없는 어린 시절이니까 도움을 줘보자 해서 육아에 올인 했다”고 답했다.
최성조는 둘째딸의 머리를 말려주는 영상을 공개했고 “첫째가 일찍 잠들었다. 둘째가 제가 없으면 못 자고 잘 때마다 팔꿈치를 만진다. 첫째는 따뜻하게 자는 걸 좋아하고 둘째는 열이 많아 시원하게 자려고 한다. 쌍둥이인데 이란성이고 혈액형도 다르다. 자연스럽게 떨어트려 재우는데 아빠와 꼭 자려고 한다”며 딸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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