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아내 딸 공개 "아내 99.9% 이상형, 첫만남에 결혼 생각" [결정적장면]

뉴스엔 2020. 2. 1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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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이 완벽한 이상형의 아내와 8개월 딸을 공개했다.

2월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최필립은 99.9%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 결혼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최필립은 아내와 8개월 된 딸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고 "아들 아니에요. 머리를 이상하게 잘라놨다"며 "고생 했다. 아이가 안 생겨 노력하다가 감사하게 생겼다. 아직도 봐도 믿기지가 않는다"고 감격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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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이 완벽한 이상형의 아내와 8개월 딸을 공개했다.

2월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최필립은 99.9%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필립은 아내와 첫만남에 대해 “교회 예배 마치고 나오다가 계단에서 만났다. 이 친구가 날 보고 깜짝 놀라더라. 누가 날 보고 놀라서 시선이 갔다. 예쁘다. 3초 정도 보고 지나갔다. 교회에서 연락처 받을 수 없으니까. 그날 SNS에 좋은 말씀을 올렸는데 댓글을 올렸더라. 이 친구라 DM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최필립은 “교회에서 눈 마주친 머리 짧은 분 아니냐 해서 같이 만나 예배드리자 해서 만났다. 낙엽 떨어지는 가을이었는데 느낌이 낙엽이 벚꽃으로 바뀌더라. 처음 만남에 결혼하겠다는 느낌이 왔다”며 “살다 보니까 정말 하나부터 끝까지 다 제가 원했던 이상형의 여자를 만나서 너무나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최필립은 아내와 8개월 된 딸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고 “아들 아니에요. 머리를 이상하게 잘라놨다”며 “고생 했다. 아이가 안 생겨 노력하다가 감사하게 생겼다. 아직도 봐도 믿기지가 않는다”고 감격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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