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5년차 상위25% 평균연봉이 80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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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500명 이상 대기업에 대졸 채용을 거쳐 입사한 5년차 직원의 업계 평균연봉은 6715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에 다니는 5년차 대졸 직원이더라도 연봉 격차는 컸다.
500명 이상 대기업에 입사한 1년 미만 대졸 직원 평균연봉은 3975만원으로 조사됐다.
사업체 규모가 30~99명인 건설회사에서 일하는 대졸 직원 평균연봉은 5077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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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 500명 이상 대기업에 대졸 채용을 거쳐 입사한 5년차 직원의 업계 평균연봉은 6715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에 다니는 5년차 대졸 직원이더라도 연봉 격차는 컸다. 하위 25% 연봉은 4519만원인 반면 상위 25%는 연간 8000만원을 넘게 벌었다.
그동안 기업 규모, 산업별로 각각의 연봉 정보는 확인할 수 있었다. 대기업, 제조업, 전문직에 종사하고 여성보다 남성이 고연봉이라는 건 흔한 정보였다. 임금분포현황은 기존과 달리 여러 변수들을 섞었다는 특징이 있다. 규모, 산업, 직업, 경력, 성, 학력 등 6개 변수를 최대 4개까지 교차 분석할 수 있다.
임금 정보는 평균연봉, 중위연봉(모든 노동자를 일렬로 세웠을 때 정가운데 있는 연봉), 하위 25% 및 상위 25% 연봉으로 구성됐다.

산업, 경력, 학력으로 분석하면 고졸, 전문대졸, 대졸을 기준으로 금융업에서 일하는 연차별 연봉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금융업에서 일한 지 5년된 직원의 평균연봉은 5181만원이었다. 하위 25%, 상위 25% 평균연봉은 각각 3560만원, 6139만원으로 나타났다.
산업, 규모, 학력을 선택할 경우 건설회사 크기에 따라 업계 평균연봉을 볼 수 있다. 사업체 규모가 30~99명인 건설회사에서 일하는 대졸 직원 평균연봉은 5077만원이었다. 반면 300~499명인 건설 대기업에서 종사하는 대졸 직원은 연 평균 5946만원을 받았다. 중소기업, 대기업 근무 여부에 따라 연봉은 1000만원 가까이 차이 났다.

하지만 한계도 있다. 초등학교 교사,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대학 교수처럼 개별 직업까지 다루는 깊은 임금 정보는 포함하고 있지 않다. 표본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노동자 입장에선 자신의 임금을 정밀하게 비교하기 어려울 수 있다. 고용부도 세부 직업군을 100% 반영하진 못했다고 했다.
오계택 한국노동연구원 임금직무혁신센터 소장은 "다양한 임금정보가 축적된다면 장기적으로는 노동시장 내 자율적인 임금격차 완화기제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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