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슈] 민주당, '임미리 후폭풍' 수습..공식 사과는 없었다

기자 2020. 2.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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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아침이슈' -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오늘(18일) 아침이슈로는 코로나19로 부산의료원 또 ‘발칵’, 한진노조 “조현아, 자중하라”, 임미리 파문, 상처 뿐인 민주당 등 3가지 이슈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 코로나19로 부산의료원 또 ‘발칵’

Q. 부산의료원으로 또 한 번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갔다 온 40대 남성이 부산의료원에서 숨졌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는데도 관심이 줄어들지 않네요?

Q. 지금 코로나19 사태에 새로운 태풍의 핵이라면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 29번 확진자 아니겠습니까? 일단 29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공개됐는데 114명이나 접촉을 한 상황이라고요?

Q. 문제는 지금 29번 확진자의 부인인 30번 확진자가 확진 전 자가격리 상태에서 외부인과 접촉했는가, 하는 부분인데 한 언론사 기자와 접촉을 했다고 전해졌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중수본에서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했죠?

Q. 가뜩이나 이렇게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로 국민들 시름이 깊어지는데, 마스크를 둘러싼 상술은 사그라들 줄을 모르네요. 결국 공정위가 철퇴를 들었다고요?

# 한진노조 “조현아, 자중하라”

Q. 한진가 경영권 분쟁으로 좀 넘어가보겠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이 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진노조가 입장을 밝혔네요. 내용이 상당히 강경하고 격앙되어 있던데요?

Q. 한진노조는 왜 이렇게 노골적으로 조원태 회장의 편을 드는 걸까요? 그간 한진가 갑질에 노조도 힘들었고, 언뜻 생각하면 전문경영인이 오는 게 노조도 나쁠 것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Q. 대한항공 직원 중 상당수가 한진칼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로 알려져 있는데, 다음 달 말에 있을 주총에서 조원태 회장이 또 다른 아군을 확보했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Q. 상황이 이렇게 흘러간다면, KCGI가 한진 조원태 회장에게 "경영위기 해법 공개토론 하자" 이렇게 제안한 건, 안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아진 거 아닙니까? 어떻게 보세요?

# 임미리 파문, 상처 뿐인 민주당

Q. 정치권으로 가보겠습니다. 임미리 교수의 칼럼 파문, 이낙연 전 총리가 사과를 했고 임미리 교수는 사과를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상처 뿐인 것 같은데요?

Q.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실기를 지적하면서 기왕 고소도 취하하고 할 거면 당 차원에서 대표성 있는 사과를 하고 확실하게 문제를 매듭 지었어야 했다, 이런 지적도 있거든요?

Q. 민주당이 임미리 교수 홍역을 앓는 동안 미래통합당은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열기가 상당했죠?

Q. 3년 만에 보수재결집, 118석의 거대 야당 등장 총선 파괴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Q. 일각에선 벌써부터 회의론, 유승민 의원 불참이 이미 뭔가 석연찮다는 해석도 있는데요?

Q. 결국 미래통합당의 파괴력은 안철수 신당이 합류 하느냐 마느냐, 거기에 달려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인데 일단 안철수 대표는 관련 질문만 하면 펄쩍 뛰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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