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추위 절정..낮부터 풀려

입력 2020. 2. 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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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 아침까지는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어제보다 더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에서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시각 대관령은 영하 13도, 서울은 영하 8.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쌩쌩 불면서 체감 추위는 대관령 무려 영하 19도선, 서울도 영하 11.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2>그래도 추위는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됩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영상 4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추위는 누그러들지만, 이제는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밤사이 호남지역에서는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지금은 제주에서만 눈발 정도만 날리고 있습니다. 단, 대설경보가 계속되는 울릉도 독도에서는 아침까지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중부>하늘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서쪽 곳곳에서는 많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도로가 미끄러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남부>제주도와 섬지역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 춘천 영하 9.9도, 대전 영하 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4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9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8도가량 높겠습니다.

<주간>금요일과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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