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전문가 "매과이어 발길질은 퇴장, 손흥민은 줬잖아"

뉴스엔 입력 2020. 2. 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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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이 손흥민의 사례를 들어 매과이어의 발길질이 퇴장감이라고 지적했다.

손흥민도 지난 2019년 12월 첼시전에서 비슷한 동작을 보였다가 퇴장을 받은 바 있다.

서튼은 "규칙상으로 보기에 고의적인 발길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손흥민이 지난 12월 첼시전에서 만든 상황과 유사하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 역시 이런 모순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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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서튼이 손흥민의 사례를 들어 매과이어의 발길질이 퇴장감이라고 지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VAR 판독에도 심판 판정에 대한 논란이 여러 차례 나온 경기였다.

전반 20분 논란이 될 만한 장면이 있었다. 맨유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와 미키 바추아이가 경합하는 과정에서 매과이어가 넘어졌다. 이후 매과이어가 발을 뻗어 바추아이의 상반신과 접촉하는 상황이 있었다.

이에 대해 VAR 판독이 시행됐지만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현역 시절 첼시에서 활약한 축구 전문가 크리스 서튼은 영국 'BBC'에 "매과이어의 상황에 대해 언급해야 한다. 레드 카드였을까? 나는 레드 카드라고 생각한다. 발길질을 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손흥민도 지난 2019년 12월 첼시전에서 비슷한 동작을 보였다가 퇴장을 받은 바 있다. 서튼 역시 이 부분을 지적했다.

서튼은 "규칙상으로 보기에 고의적인 발길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손흥민이 지난 12월 첼시전에서 만든 상황과 유사하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 역시 이런 모순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사진=해리 매과이어 접촉 장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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