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만→김과장→백단장..'스토브리그' 남궁민, 인생캐 史 [종영]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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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캐릭터든 척척이다. 남규만, 김과장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한 배우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백단장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썼다.
남궁민은 지난 14일 종영한 SBS '스토브리그'에서 백승수 역으로 출연했다.
어떤 위기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헤쳐나가는 백승수, 남궁민은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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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부터 쌓아온 연기 내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어떤 캐릭터든 척척이다. 남규만, 김과장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한 배우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백단장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썼다.

운명처럼 드림즈의 단장을 맡았지만 참 많은 고비를 맞이했다. 드림즈의 마스코트 임동규 트레이드부터 용병 영입, 선수단 연봉협상 등 매번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백단장 신화’를 썼다. 그의 결단을 ‘야알못의 패기’라고 생각했던 드림즈 직원들도 점차 백승수를 신뢰하고 따르게 되며 ‘갓승수’ 열풍을 몰고 왔다.
‘백단장 신화’는 남궁민의 연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차분한 대사톤과 눈빛으로 백승수의 냉철함을 표현했다. 어떤 위기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헤쳐나가는 백승수, 남궁민은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남궁민은 백승수 그 자체였다.


악역, 코믹, 정극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증명하고 있는 남궁민, ‘스토브리그’로 또 한번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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