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수집하는 '당신의 위치', 삭제하는 법
[편집자주] 김대리가 생활 속 꿀팁을 전합니다. 엄마, 아빠, 싱글족, 직장인 등 다양한 모습의 김대리가 좌충우돌 일상 속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정보를 소개합니다. 의식주, 육아, 여행, 문화 등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깨알정보에서부터 "나만 몰랐네" 싶은 알짜정보까지 매주 이곳에서 꿀 한 스푼 담아가세요.
![[IT 10대 뉴스] / 사진=뉴스1](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2/15/moneytoday/20200215043023733ziyx.jpg)

#얼마 전 김대리는 스마트폰에 '방문하셨던 XX 음식점은 어떠셨나요?'라는 알림이 떠 깜짝 놀랐다. 김대리는 이 음식점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김대리가 알림을 탭해 이동 기록을 조회하니, 최근 몇 년간 김대리가 방문했던 모든 장소가 나와 있다. "이거, 안전한 거 맞나?"
10억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돼 한국에서만 한 해 6조원의 매출을 거두는 (2018년 과기부 조사)구글은 G메일과 연동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글은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그 중에는 위치 정보가 포함된다.

좌측 하단의 '장소 N개' 에서는 많이 방문한 장소와 방문 시간이 표시된다. 어느 장소를 몇 번 방문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며, 방문 장소의 사진·평점 등 세부 정보까지도 조회할 수 있다.
시간과 요일을 조정하면 어떤 경로로 이동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언제 출발해 언제 도착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며, 경유 장소와 이동에 소요된 시간도 표시된다. 우측 하단의 '위성'을 탭하면 상세한 위성 사진으로 변경해 볼 수도 있다.

'내 타임라인'의 우측 하단에 있는 휴지통 모양을 클릭하면 그간 방문했던 모든 위치 기록을 삭제할 수 있다. 삭제 후에는 복구가 불가능하니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먼저 저장해 두어야 한다.
앞으로 구글이 위치 정보 수집을 못하게 하려면 '위치 기록'을 비활성화시켜야 한다. 구글에 로그인한 후 '구글 계정 관리'를 클릭하면 '데이터 및 맞춤 설정'이 표시된다. 그 후 '활동 제어'란에 '위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데, 파란색 스크롤을 왼쪽으로 움직이면 수집을 일시정지할 수 있다. 구글은 사용자가 일시정지를 해제하기 전까지 위치 정보를 수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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