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만난 해녀들 "바다는 황금은행, 돈 나와라 뚝딱" 호동과바다 [어제TV]

뉴스엔 2020. 2. 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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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을 만난 해녀들이 바다를 황금, 은행에 비유했다.

2월 11일 방송된 Olive '호동과 바다' 3회에서 강호동은 겨울 바다의 맛을 찾기 위해 해녀들을 만났다.

해녀 3인방은 강호동에게 해조 한상을 대접했고, 강호동은 해조된장국 해조비빔밥에 감탄했다.

뒤이어 강호동이 "어머님께 바다는 뭐냐"고 묻자 해녀 3인방은 "황금이지, 금덩어리. 돈 나와라 뚝딱이 그거다. 내 몸만 가서 물질을 하면 돈이 나와 버린다. 황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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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을 만난 해녀들이 바다를 황금, 은행에 비유했다.

2월 11일 방송된 Olive ‘호동과 바다’ 3회에서 강호동은 겨울 바다의 맛을 찾기 위해 해녀들을 만났다.

먼저 찾은 겨울바다의 맛은 소안도 해조. 소안도 해녀 3인방이 강호동을 전복김치로 맞은 가운데 강호동은 ‘섬총사’로 인연을 맺었던 배우 위하준의 고모를 만나 신기해 했다. 배우 위하준의 고향이 소안도로 부모님과 고모님이 소안도에 살고 계시다고. 해녀 3인방은 강호동에게 해조 한상을 대접했고, 강호동은 해조된장국 해조비빔밥에 감탄했다.

이어 해녀3인방은 “스무 살에 해녀가 됐다. 바다가 놀이터였다”며 과거사를 회상했다. 강호동이 “위험할 때가 있지 않냐”고 묻자 해녀들은 “오리발이 걸리면. 배가 지나가면서 공기줄을 끊고 가버린 적도 있다”고 위험천만했던 경험을 말하면서도 “그러다 요령이 생긴다”고 추억했다.

뒤이어 강호동이 “어머님께 바다는 뭐냐”고 묻자 해녀 3인방은 “황금이지, 금덩어리. 돈 나와라 뚝딱이 그거다. 내 몸만 가서 물질을 하면 돈이 나와 버린다. 황금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찾은 겨울바다의 맛은 강원도 양양 섭. 그곳에서는 45년차 해녀 모친과 15년차 선장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식당이 있었다. 해녀 모친이 직접 건져오는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하는 것이 비법이라고. 일반 외래종 홍합의 4배 크기에 달하는 토종 홍합 섭은 비주얼부터 시선을 압도했고, 강호동은 화려한 통섭전골에 감탄하며 인증샷을 찍었다.

여기에 아들은 “어머니가 추우신 데도 들어가서 하시는 모습 보면 마음이 안 좋다. 조금이라도 파도가 있거나 하면 위험할까봐 엄청나게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섭이 있어야 장사를 하니까...”라고, 모친은 “팔찌 하나 선물 받았다. 아들에게. 꼭 차라고 한다. 게르마늄 팔찌 차고 일 많이 하라고 주냐?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 겨울바다의 맛은 강원도 삼척 곰치였다. 해녀들이 곰치김칫국을 끓여줬고, 강호동은 “깔끔하다. 유도로 치면 깨끗한 한판이다. 식감이 연두부 같다. 부드럽다. 샤베트처럼 녹는다”며 곰치의 식감에 감탄했다. 또 강호동은 문어 두르치기에 소면을 섞어 흡입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 해녀는 “남편이 잠수부였다. 머구리. 그 작업할 때는 불안했다. 어른들 말대로 저승 가서 벌어와 이승에서 돈 쓰는 거다. 이제 연세가 있어 못한다. 낚시만 한다. 마지막 잠수부였다. 차를 타고 나가면 돈 쓰러 가는 거고, 배를 타고 나가면 돈 벌어 오는 거다”고 말했다. 다른 해녀는 “은행이야 바다가. 나가면 돈 쥐고 오는 데. 은행이야. 통장이 필요 없고 저축이 필요 없어”라고 말했다. (사진=Olive ‘호동과 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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