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두절' 쿠바 오타니, 도미니카共에서 망명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며 쿠바에서 망명을 선언한 오스카 코라스(소프트뱅크)가 도미니카공화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자신이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에 있다는 것을 인스타그램으로 알렸다.
소프트뱅크 소속인 콜라스는 신분조회를 거친 뒤에야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망명하더라도 메이저리거가 될 수는 없는 처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며 쿠바에서 망명을 선언한 오스카 코라스(소프트뱅크)가 도미니카공화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콜라스는 지난 5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훈련 중 동료들과 쉬고 있는 장면, 방망이를 들고 거울 앞에서 찍은 '셀카' 등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자신이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에 있다는 것을 인스타그램으로 알렸다.
그는 투수로는 95마일(153km) 빠른 공을 던지면서 외야 전 포지션에 1루수까지 볼 수 있는 전천후 선수다. 일본 언론은 물론이고 MLB.com에서도 그를 '쿠바산 오타니'로 소개했다.
그런데 그는 현재 엄연히 소속 팀이 있는 선수다. 소프트뱅크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데, 시즌이 끝난 뒤 쿠바로 돌아갔다가 일본이 아닌 수리남에서 발견됐다. 이후 행적이 묘연했다가 5일 새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뒤 자신의 행방을 직접 알렸다.
일본 '풀카운트'는 "콜라스의 사례는 DeNA 소속이었던 율리에스키 구리엘(휴스턴)과는 또 다르다. 구리엘은 부상을 이유로 일본 복귀를 피하다 계약 해지 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 소속인 콜라스는 신분조회를 거친 뒤에야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망명하더라도 메이저리거가 될 수는 없는 처지다. 소프트뱅크는 '끌려다니지는 않겠다'는 태도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