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저금통' 저축액 상향.. 1000원 미만 → 5000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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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의 소액 저축 상품인 '저금통'에 저금할 수 있는 금액이 기존 1000원 미만에서 5000원 이하로 높아진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매일 자동으로 모아주는 소액저축상품이다.
기존에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1원 이상, 1000원 미만 잔돈만 저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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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의 소액 저축 상품인 '저금통'에 저금할 수 있는 금액이 기존 1000원 미만에서 5000원 이하로 높아진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저금통 서비스에 대한 특약 조건을 오는 3월 5일부터 이 같이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매일 자동으로 모아주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저금통을 만들고 '동전 모으기'를 선택하면 매일(월~금요일) 자정에 고객이 선택한 카카오뱅크 입출금계좌에 있는 1000원 미만의 잔돈이 저금통으로 다음날 자동이체되는 식이다. 예를 들어 잔고에 10만208원이 있었다면 1000원 미만 단위인 208원이 저금통에 쌓인다. 금리는 연 2.0%(세전)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저금통 서비스는 출시 13일 만에 누적 계좌 개설수가 100만좌를 돌파했다. 이는 26주 적금, 모임통장 등 여태 카카오뱅크가 내놓은 상품 중 가장 빠른 시간 내에 100만좌를 넘은 사례다.
기존에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1원 이상, 1000원 미만 잔돈만 저금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자동모으기' 기능을 통해 1000원 이상 5000원 이하 금액에 대해서도 저금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저금 금액이 적은 편이어서 고객들이 더 다양하게 저금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방안은 그 고민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앞으로 다른 기능도 추가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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